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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철학]] 서문 강독 37주차: 문단 18

Posted in hegel by darkforce on the December 27th, 2007

인문학 공부하는 이에게는 차라리 ‘허황된 관념론자’ 소리를 듣는 것이 영광스러운 일이다. 인간에게 물질만으로, useful한 것만으로 환원할 수 없는 최후의 무엇인가 자체적인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붙잡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인문학적 정신이다. 플라톤을 읽는 다고 하여 인문학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다. 태도에 달려 있다. 대상이 자연 존재라 하여도 이러한 태도를 갖고 있다면 그는 인문학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헤겔 [법철학] 서문 강독이 끝나면 [미학강의] 서론을 강독할 것이다. 그동안 딱딱한 것만 강독했다. 부드러운 것도 강독해볼까 한다. 그러나 이것 역시 철학이기 때문에 아주 부드럽지는 않을 것이다.

[필기전문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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