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철학]] 서문 강독 26주차: 베버와 히틀러
막스 베버는 권위를 “전통적, 카리스마적, 법적, 합리적 형태로 구분하였다(198쪽).” 이 구분은 오늘날 사회학, 정치학에서 표준적으로 사용된다. 베버의 기여는 구분 외에도 카리스마적 권위 개념을 제시한데에 있다. 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이지만 일차적으로는 ‘종교 사회학자’인 베버는 종교적 운동이 등장한 배경을 연구하다가 카리스마적 지도자를 발견하였다. 전통적 의미의 혈통, 세습에 의거하지 않고 폭발적 대중의 지지를 업고 등장하는 지도자로서 기존의 합리적 법 형태를 무시하고 새로운 질서를 세운다. 대표적인 역사적 인물로는 예수, 그리고 히틀러가 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어렵고 근본적인 문제로 파고들어야 한다. 일테면 석사 과정에서 마르크스의 인간 소외를 전공하고서 박사 과정에서 막스 베버로 가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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