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철학]] 서론 강독 31주차 - 14~15.8
해석이 무엇인가? ‘어떤 구절에 밑줄을 칠 것인가’이다. 세상의 모든 텍스트는 철학적 텍스트로 재해석될 수 있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모든 텍스트는 해석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텍스트 뒤에 있는 수 많은 거미줄을 발견할 수 있다.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문이 성립하는 기반이 마련된다.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는 기대, 이를 촉구하고 고무하고 격려하는 것이 학문이다. 눈 앞의 텍스트를 한풀 꺾어서 봐야 한다. 학문은 눈 앞에 보이는 것 뒤에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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